“만성피로와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이 모르는 의외의 나쁜습관 5가지

안녕하세요.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 중에 생각보다 좋지 않은 행동들이 있는데요. 평소에는 별거 아닌거 같지만 반복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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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 나쁜 행동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을 먹고 바로 눕는다

약을 먹고 난 뒤 바로 눕는 행동은 좋지 않다. 대부분의 약은 식도를 지나 위장에서 녹아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약을 먹은 후 바로 누우면 약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약은 복용 후 바로 누우면 식도와 위점막에 많은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약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약의 흡수율을 높이고 식도와 위점막을 보호하기 위해 약을 복용한 후에 곧바로 눕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수만 마신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물을 마실 때 물의 온도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무신경한데, 찬물을 즐겨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찬물을 마시면 우리 몸이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되는데요.

특히 고령자나 허약자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있어 시원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더 감소하고, 소화액 분비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할 수도 있어 미지근한 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가 적당합니다.

머리맡에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자는 습관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오늘날에는 잠을 잘 때도 머리맡이나 침대 근처에 스마트폰을 충전 해놓고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잠자는 동안에 머리 부근이나 침대 부근에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를 두고 충전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비만이나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파란색 불빛이 숙면을 방해하고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건강을 해친다고 나타났습니다.

알람을 여러 개 맞추고 자는 습관

혹시 일어나야 할 시간에 못 일어날까 걱정되는 마음에 몇 분 간격으로 여러 개의 알람을 맞추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는 수면의 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 개의 알람을 맞추고 잘 때, 첫 알람의 경우 그 다음 알람이 있다는 생각에 바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알람을 듣고 다시 잠드는 행동은 수면 리듬을 흐트러트리는데요. 따라서 자신의 수면 사이클에 맞는 적당한 시간에 한 번만 알람을 맞추도록 해야합니다.

30년 이상 수면을 연구한 미국 수면전문가 닐 스탠리 박사 역시 “알람을 여러 번 맞춰둬 깼다가 다시 잠드는 과정을 반복하면 우리 몸은 자려는지 깨려는지 몰라 혼란을 겪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기상 직후 스트레칭을 하는 행동

잠에서 깨자 마자 몸을 푼다고 평소 하던 대로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디스크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 직후는 근육이 일시적으로 멈춰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바로 강한 자극을 줄 경우 평소보다 척추에 더 많은 압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난 후에는 10분 정도 몸을 가볍게 움직인 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의외로 나쁜 행동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