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출시한 신차를 살펴보면 정말 많은 옵션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예전부터 봐오던 익숙한 사양이지만, 일부는 “이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생소한 것도 있습니다.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자동차 전문 유튜버 “차업차득”에서 자동차 필수 옵션에 대해 소개하였는데요. 과연 어떤 옵션들일지 본문을 통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비싸지만 잘 쓰지 않는 자동차 옵션 5가지에 대한 내용을 아래 링크 남겨 놓을테니 읽어보시고 아래 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은 전방의 자동차나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를 울리고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해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행 안전 기술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 되면 대응하기도 전에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기능이 있으면 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옵션이 있는 차량보다 없는 차량의 사고율이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시 부상률은 64%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대부분 보험사에서 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을 경우 2~6% 보험료 할인을 해줍니다.
차선이탈 방지보조(LDW, LKA)
주행 중 운전자의 부주의나 깜빡 졸았을 경우 차선이탈이나 차선침범을 해본 경험은 대부분 있으실텐데요. 이런 상황에 대비해 차선이탈 방지를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후방카메라
후방카메라는 꼭 필요한 옵션 우선순위 중 하나인데요.
차량 뒤쪽의 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주차중 발생할 수 있는 접촉사고나 또 사람이나 장애물이 차에 부딪히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택하는 옵션입니다.
후진주차시 뒤쪽에 남은 거리를 파악하기 힘들때 모니터에 표시되는 거리 표시선과 주차라인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확하고 안전한 주차를 도와줍니다.
통풍시트
시트는 차와 사람이 가장 넓은 부분을 맞대고 잇는 부분으로 겨울에는 차갑고 여름에는 땀이 찹니다. 특히 더위를 많이 타는 운전자라면 땀이 흐를 정도로 허벅지에 땀이 차기도 하는데요.
통풍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면 여름에 더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글 : 통풍시트 2배 빠르게 시원하게 하는 방법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한겨울 아침 밤사이 차가워진 차를 타게되면 차안의 냉기가 온 몸에 전해져 오고 스티어링 휠을 맨손으로 잡게 되면 마치 얼음을 잡은 것처럼 차갑습니다.
이때 차안에 히터를 틀어도 따뜻해지는데 일정부분 시간이 필요한데요. 열선시트와 스티어링휠은 히터보다 훨씬 빠르게 따뜻해지기 때문에 겨울철 운전자에게 운전에 필요한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자들이 운전 중 내비게이션을 보기 때문에 시선이 흔들려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악천후 상황에서는 전방을 훨씬 더 주의깊게 봐야하는데요.
이때 HUD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 주행속도와 연료 잔여량 같은 다양한 정보를 유리창에 반사시켜 보여주기 때문에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후측방 충돌경고(BCW)
이 옵션은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사각지대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주는 기능입니다. 주행 중 내 차의 후측방 감지를 통해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사각지대에서 오는 후측방 차량과 충돌 가능성이 있을 때는 경고음과 함께 사이드미러의 경고등이 들어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전 하차 보조
뒷자리의 탑승자가 차에서 내리려 할때 주변을 살피지 않고 내릴 경우 뒤에서 오는 자동차 혹은 오토바이와 자전거에 의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은 뒷 측면에서 오는 자동차, 자전거 등을 감지하여 경고음과 함께 뒷자석 문을 잠금상태로 유지시켜 문이 열리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이 옵션의 경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필요한 기능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필수 옵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