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학생분들의 경우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데요. 하지만 좋지 않은 의자를 사용할 경우 허리, 어깨, 목 등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그래서 오늘은 유튜브 “굿라이프”에 출연한 송영민자세연구소 소장이 알려주는 바른의자 선택조건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퀴가 달린 의자
첫번째로 바퀴가 달린의자입니다. 앉아 있을때 가만히 고정된 의자보다는 의자가 같이 움직이면서 순환을 시킬 수 있는 바퀴달린 의자를 추천하였습니다.
체형에 맞는 의자
의자가 너무 커서 오금부분이 걸리거나 반대로 너무 작아서 의자에 낄 정도의 의자는 아무리 고가의 의자일지라도 무용지물입니다.
허리를 받쳐줄수 있는 의자
우리 몸의 척추는 일자가 아닌 C자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요. 의자 등받이가 C자 곡선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의자를 권장합니다.
추가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의자가 중요한데요. 사람마다 체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팔걸이, 의자높이, 등받이 기울기 등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의자여야 내 몸에 맞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체형별 의자조절법
의자를 구매하셨다면 본인의 체형별로 의자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자신의 체형에 맞게 의자 높이 조절
의자의 높이는 발이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로 높거나 무릎이 의자보다 높이 올라가는 것 처럼 낮게 설정하시면 안됩니다.
앉았을때 허벅지와 정강이뼈의 각도가 90도가 되었을때가 가장 이상적인 높이라고 합니다.
눈대중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측정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앉은 상태에서 적당한 높이로 맞춰주시고 줄자를 이용하여 바닥에서 허벅지 밑까지 수직 길이를 측정합니다.
영상에서는 47cm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의자를 두고 바닥에서 의자 방석 높이를 47cm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본인체형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2.오금부위 체크
의자에 앉아서 엉덩이를 최대한 깊숙이 뒤로 넣어봅니다. 여기서 체크해야할 포인트가 바로 오금인데요. 이 오금 부위가 의자 좌판 끝에 걸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손가락 2~3마디 정도 공간을 필수로 확보해줘야합니다. 오금에는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돌아다니는 통로입니다.
그런데 오금이 의자에 걸린다면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여 순환이 되지않아 종아리쪽까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오금쪽이 압박되면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앞으로 빼게 되고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등이 구부러진 상태로 앉게 됩니다.
만일 의자를 구매했는데 오금이 걸릴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래에서 알려드릴테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3.쿠션 이용하기
오금이 걸릴때는 쿠션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쿠션을 허리쪽에 두고 앉게 되면 쿠션만큼 앞으로 가기 때문에 오금쪽에 공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각자 체형에 맞게 쿠션의 크기를 고려하여 오금부위를 확보해주시기 바랍니다.
4.등받이 기울기
비행기를 타고 이륙 혹은 착륙할때 허리 등받이를 세우라는 방송을 듣고 따라해보신적 있으실텐데요. 이때 대부분 불편함을 느끼실겁니다.
허리근육의 긴장감을 풀기 위해서는 약간 뒤로 기울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적인 각도는 110~120도 사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등받이를 뒤로 기울이게되면 목에 긴장감을 주어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과도하게 뒤로 기울이면 안됩니다.
등받이 기울기 110~120도를 맞춘 뒤 목을 편하게 뒤로 기대주면 최적의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팔걸이 높이
팔걸이는 없는 의자보다는 있는 의자가 더 좋은데요. 그 이유는 팔을 기대서 어깨가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팔걸이가 너무 높다면 어깨가 많이 올라가게되고 어깨 근육이 짧아져 긴장상태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힘을 빼고 어깨를 펼친 자세를 유지해주시고 이 상태로 팔꿈치가 팔걸이에 닿을 수 있는 정도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바른의자 선택법과 조절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