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말고 여기에 쓰세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의 놀라운 활용방법 6가지

안녕하세요. 음식을 보관하다보면 나도모르게 유통기한이 지난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대부분 이런 음식들은 폐기처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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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재활용 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의외로 세척, 미용에 효과가 있는 이 음식들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그 전에 1.유통기한이 지나도 보관상태만 괜찮다면 섭취할 수 있는 음식과 2.하루만 지나도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주

맥주에는 효소와 인, 칼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화초 거름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식물 세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맥주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와 헝겊을 활용하여 잎사귀를 닦으면 싱그러운 식물로 되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맥주는 변기 안의 냄새와 원하지 않는 얼룩을 제거해 주는데 효과적이므로 버리지 말고 청소할 때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유

알칼리성인 우유는 얼룩 제거에 큰 도움을 줍니다.

잉크가 묻은 옷이 있다면 유통기한이 지나 마시지 못하는 우유에 하룻밤 담가준 뒤 다음날 헹궈주면 잉크가 빠져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는 금이 간 그릇의 금을 메꿔주는데 효과적인데, 금이 살짝 가있는 그릇과 우유를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끓여주면 금 사이를 메꿔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깨지거나 코팅이 과도한 그릇은 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설탕

설탕은 대용량으로 구매해 유통기한 전까지 다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흑설탕으로 각질 제거에 좋은 스크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설탕 스크럽제 제작 방법 영상을 남겼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요네즈

마요네즈의 오일 성분은 나무 바닥이나 카운터탑의 갈라진 곳들을 메꿔주기 좋고 나무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또한 알카리성 제품으로 유리창과 병에 붙어있는 스티커, 스테인리스 얼룩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10분 후 닦아내면 깔끔히 제거됩니다.

그리고 마요네즈와 계란 노른자를 섞어 헤어팩으로 활용하여 윤기 있는 모발을 가꿀 수 있고 손톱에 바른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윤기 있고 단단한 손톱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밀가루

밀가루는 주변의 것을 빨아들이는 흡착력이 강해 유해 성분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일과 채소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히고 약 15분간 방치해둔 후 물로 헹궈주면 껍질에 묻은 농약이나 이물질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스테인리스 주방 싱크대의 물기를 수건이나 페이퍼 타월로 닦아준 뒤 밀가루를 골고루 뿌려 수세미를 이용해 계속 닦아주면 새것처럼 빛나는 싱크대를 볼 수 있습니다.

케첩

케첩 안에 들어있는 아세트산이 높은 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리를 하며 냄비와 팬에 생긴 까만 녹슨 부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싱크대, 세면대, 샤워기, 식기 등 녹슨 표면에 케첩을 바르고 약 1시간 정도 방치해둔 후 천이나 수세미로 닦고 헹구면 깨끗해집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