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신청 안 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위, 대장 내시경 받은뒤 몰라서 못받는 보험금

건강검진 혹은 단독으로 위, 대장 내시경은 한번쯤 받아보셨을건데요. 하지만 내시경을 받고 청구를 안해서 못받은 보험금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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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유튜브 “보상과배상 TV”에서 알려주는 위, 대장 내시경 받고 몰라서 못받는 보험금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하는 이유

우리가 내시경 검사를 받는 이유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1. 의사가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보자고 권유한 경우

먼저 본인이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보자고 권유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연히 실비, 비급여까지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도 내에서)

2.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목적으로 검사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내가 원한 건강검진 목적이었기 때문에 실비 청구 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보상받을 수 없는데요.

단, 위나 대장쪽에 내시경 검사를 했을때 용종이 발견되어 용종을 제거한 경우 그에 따른 진단코드가 나오고 수술을 했기 때문에 실비청구가 가능합니다.

이 진단을 받았다면 질병코드 확인할 것

아마 위의 내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아래 소개드릴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실텐데요.

내시경을 받을 때 3가지가 발견될 수 있는데요. 용종, 선종, 암 입니다. 용종과 암은 진단이 명확하기 때문에 받은 진단에 따라 실비와 수술비를 청구받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것이 바로 ‘선종’인데요. 선종은 조직검사를 했을때 가만히 놔두고 방치했을때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선종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위험도가 낮은 저등급 이형성, 두번째는 위험도가 높은 고등급 이형성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고등급 이형성에 집중을 할건데요. 고등급 이형성의 경우 진단하는 의사에 따라 다르게 기재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고등급 이형성 선종이라도 상피내암과 같은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질병코드인 D00~D09을 발급해주고 어떤 의사는 진단금을 받을 수 없는 질병코드인 D12라는 코드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진단을 받고도 어떤사람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못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D12라는 코드를 받았는데 고등급 이형성 선종 제거를 하셨다면 의사에게 가서 관련자료를 보여줘서라도 질병코드를 바꾸셔야 합니다.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위에서 말씀드린 진단금, 실비보험금 외에도 한가지 더 청구해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있는데요. 이 보험금은 선종, 용종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비 보험금’인데요. 수술비 보험금은 가입된 보험에 따라 나뉩니다.

가입된 보험이 생명보험일 경우

보험증권을 보시고 3종 분류 특약이다 하면 1종 수술비를 청구하고, 5종 분류 특약이다 하면 2종 수술비를 청구하시면 됩니다.

가입된 보험이 손해보험인 경우

이때도 2종 수술비를 청구하시면 됩니다. 또한 질병 수술비특약, 부인과질병수술비특약, 여성질환수술비특약, 특정질병수술비특약에 가입하셨다면 여기에 청구하셔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술비는 용종을 5개 제거 해도 1개에 대한 금액만 받을 수 있고 60일 이내에 동일 수술을 한경우에는 중복지급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위, 대장 내시경을 한 뒤에 받을 수 있는 보험금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유튜브 보상과배상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