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전하시는 분들중에 누구나 한 번쯤은 주행 중 발생하는 돌빵(스톤칩)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작은 모래 알갱이부터 앞차량의 적재물까지 스톤칩이 발생하면 그로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톤칩이란
스톤칩은 작은 돌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차량의 페인트층이나 유리가 손상되는 미세한 상처를 의미합니다.
주로 도로 표면 위에 존재하는 작은 모래와 돌 등이 주행 중인 앞 차량의 타이어에 의해 튀어 올라 뒤 차량의 앞 범퍼 및 보닛과 충돌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돌, 모래 등을 싣고 달리는 트럭 뒤를 따를 경우 발생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량 속도가 느린 경우는 큰 상처를 내지 못하지만 속도가 빠를 경우 충격이 커져 깊은 손상을 가하게 됩니다.
스톤칩 대처법
1.주행습관 개선
앞 차와 바짝 붙여 운전하는 주행습관이 있을 경우 차동차 앞유리 돌빵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방금 공사장을 빠져나온 차량이나 짐을 가득 싣고 있는 트럭 뒤편에는 모래알이나 돌 등이 많이 튀어 돌빵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으니 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셔야 합니다.
2.보호필름 부착
돌빵은 주로 앞유리 및 헤드램프 조명 쪽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앞유리에 돌빵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보호 필름 부착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필름은 파손 강도 테스트를 거친 제품인지 얼마나 강력하게 돌빵을 방지할 수 있는지 꼼곰히 확인 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초기 응급조치
아무리 노력해도 사고는 예고없이 발생하는데요. 만일 예기치 않은 돌빵 사고 발생시 초기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파손 부위에 이물질이 침투하거나 추가적인 균열이 생기면 간단한 복원작업이 불가능하여 더 큰 돈을 주고 유리 전체를 교체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안전한 곳에 정차 후 스카치테이프,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등을 붙여 더이상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정비소나 광택샵 등 전문 업체를 통해 복원처리를 하시면됩니다. 인터넷 후기를 통해 좋은쪽으로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상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선 스톤칩 사고가 나면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스톤칩은 교통사고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보상이 어렵습니다.
화물차의 적재물 혹은 승용차의 이물질에 의해 차에 손상을 준 경우는 가해 차주를 상대로 구상권 청구가 가능하며 노면 상태가 불량해 일어난 경우에는 국토교통부나 해당 지자체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기간이 오래 소요되고 배상을 못 받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스톤칩 사고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