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한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습니다.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옷의 소매가 짧아지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데요.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생각보다 잘못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유튜브 ‘피부왕정윤’에서 소개하는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봄 자외선 여름보다 위험
봄에는 햇살이 강하지 않아 자외선에 방심하기 쉬운데요. 의외로 봄 자외선이 여름 자외선 보다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유효기한 확인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가끔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작년에 사용했던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있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돈을 좀 아껴보겠다고 작년에 사용했던 자외선 차단제를 무심코 사용하게되면 예기치 못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유효기한은 그리 긴 편이 아닌데요. 개봉전에는 2년, 개봉 후 최장 12개월 이내(가급적 6개월 이하)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감소하고 변질되기 때문에 가급적기한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유효기한이 남았다 하더라도 색이 변하거나 각각의 성분이 분리되여 물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면 사용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2)구석구석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때 누구나 꼼꼼히 바른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보려면 최소 500원짜리 동전 크기는 발라줘야 합니다.
하지만 하얗게 변하는 백탁현상과 유분감의 문제 때문에 권장양보다 훨씬 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충분히 발라줘야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 주기적으로 덧바르도록 해야합니다.
꼼꼼하게 바른다고 하지만 얼굴의 가장자리, 목덜미, 귀 뒤쪽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도 특히 신경써서 발라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는 순서를 놓치기 쉬운 얼굴의 바깥부터 발라주면 좋습니다.
(3)입술까지 신경쓰기
우리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때 입술까지 바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입술도 자외선에 취약한 부위 중 하나인데요.
입술의 경우 각질층이 얇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피지선도 거의 없으며 무엇보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멜라닌 세포가 매우 적기 때문에 자외선에 취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해 입술에 각질이 생기거나 주름이 많아 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립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또한 입의 경우 음식을 먹거나 침에 의해 쉽게 지워지므로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4)유기자차 vs 무기자차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무기자차는 무기자외선차단제, 유기자차는 유기자외선차단제의 줄임말입니다.
무기자차의 경우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피부에 닿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고 유기자차는 피부에 들어온 자외선을 화학적 방식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은 위에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두 방식에 명확한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두가지 장점을 혼합한 혼합자차도 등장하였는데요.
위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으나 민감성 피부에는 사용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5)꼼꼼한 세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 신경쓰지 지우는 것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지우지 못하면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였을 경우 더욱 세안에 신경써야 합니다.일반적인 폼클랜징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메이크업을 했을 때처럼 이중세안을 추천합니다.
특히 무기자차를 사용한 경우에는 더욱 꼼꼼히 세안을 해야되는데요. 무기자차에 들어있는 미네랄 성분이 모공에 잘 끼거나 피부 막을 씌우기 때문에 이중세안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물가에서 놀때 바르는 워터프루프 제품의 경우 물에 잘 녹지 않는 오일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더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피부왕 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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