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도어락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번 키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이 비밀번호로 문을 여닫을 수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하지만 내 도어락 비밀번호가 노출 될 경우 보안문제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문제를 차단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도어락 지문제거
가장 범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수법이 바로 이 방법입니다. 주로 4자리의 비밀번호를 사용하다보니 지문이 묻어있는 4자리 수를 조합하여 문을 여는 것입니다.
요즘 나온 도어락의 경우 허수기능이 있어 이 방법을 이용하면 예방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귀찮아서 이 기능을 대부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어락을 천이나 안경닦이 같은 것으로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되지만 이 또한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지문방지 보호 필름을 붙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2.마스터 비밀번호 확인
혹시 마스터 비밀번호에 대해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아마도 대부분 알 지 못할 것입니다. 마스터 비밀번호는 비밀번호 분실, 화재 등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인데요.
원룸 등과 같이 집주인이 따로있는 곳에 이 제품이 주로 설치됩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해도 이 마스터 비밀번호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즉 비밀번호가 2가지가 되는 거죠.
문제는 이 마스터 비밀번호를 전 세입자가 알고 있는 경우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를 몰라도 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스터 비밀번호의 초기설정이 ‘0000’ 혹은 ‘1234’로 매우 쉽게 되어있는 경우가 있어 변경을 하지 않았다면 초기설정 비밀번호로 도어락이 열릴 수 있습니다.
>> ‘1234’ 등 쉬운번호로 현관문 열어봐야 하는 이유
따라서 이사를 하시거나 도어락을 새로 교체할 경우에 마스터 비밀번호를 집주인에게 문의하거나 도어락 업체에 문의하여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3.몰래카메라 확인
요즘에는 초소형 카메라가 많이 개발되어서 몰래 카메라를 숨긴 뒤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범죄에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원룸, 오피스텔이 밀집된 지역에서 이런 범죄가 자주 발생합니다. 혹시 복도에 못보던 화재감지기나 화분등이 있다면 몰래카메라가 설치 되었는지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절도 뿐만아니라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비밀번호를 입력할때는 손으로 가린다던가 보안덮게를 사용하고 몰래 카메라가 위치할 것 같은 위치를 몸으로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안전하게 도어락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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