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보다 찌든때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먹다 남은 음식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방법 5가지

안녕하세요. 음식을 먹다보면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대부분의 남은 음식은 버리게 됩니다.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

하지만 이런 음식들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먹다 남은 음식 재활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주

먹다 남은 소주는 냉장고의 악취를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행주에 소주를 적신 후 냉장고 곳곳을 닦아주면 됩니다. 그냥 뚜껑을 열어 넣어두어도 냄새가 없어집니다.

이외에 프라이팬의 찌든 때나 전자레인지에 묵은 때를 제거하는 등 얼룩이나 기름때 등을 청소하는데도 유용합니다.

치킨무

치킨을 시켰을 때 치킨은 다 먹어도 치킨무가 남은 적은 대부분 있으실텐데요. 치킨무 또한 물때를 제거하는데 유용합니다.

무에 절여있는 식초의 산 성분이 오염 물질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스레인지 곳곳에 묻은 기름때나, 욕실 타일의 물 때 등을 제거하기 좋습니다. 치킨무를 직접 사용해도 되고, 국물을 키친타올에 묻혀 사용해도 됩니다.

식용유

스티커의 잔여물이 남아 찐득찐득하거나 보기 안 좋을 때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남는 식용유나 폐식용유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식용유를 바르고 마른 행주로 닦으면 스티커 자국이 금세 없어집니다. 폐식용유는 재활용하여 비누로도 만들 수 있는데요.

폐식용유 비누는 주방세제로 사용할 수 있는데, 세제보다 덜 자극적이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흑설탕

백설탕과 갈색 설탕은 유통기한이 없는 반면, 흑설탕은 다른 설탕과 다르게 수분 함량이 더 높아 유통기한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유통기한이 지나 처리하기 곤란하게 됐다면, 입술 스크럽이나 얼굴 팩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술이나 피부의 각질 제거에 탁월합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흑설탕이 있다면 팩으로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자

감자를 오래 두거나 잘못 보관하면 감자에 싹이 나기 쉽습니다. 싹이 난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절대 섭취하면 안되는데요.

이는 조리를 통해서도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먹지 못하는 감자는 거울이나 유리창을 청소하기에 제격입니다.

감자의 녹말 성분이 물때와 곰팡이를 흡착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 반으로 잘라 얼룩 부분에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면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오늘은 먹다남은 음식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