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 균열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들이 절대 하지 않는다는 최악의 습관 5가지

안녕하세요. 치아관리 열심히 하시나요? 이만 잘 닦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소한 습관들이 치아의 건강을 망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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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과의사들이 하지 말라는 최악의 습관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본인이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얼음을 깨먹는 습관

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다 마시고 난 다음 남은 얼음을 씹어먹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행동을 장기간 반복할 경우 치아에 미세하게 손상을 가게 만들어 나중에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조나단 교수의 말에 의하면 치아는 우리 몸 중 가장 견고한 소재인 법량질로 덮여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음처럼 단단한 것을 반복적으로 씹어먹으면 법량질에 균열이 갈 수 있으며 이 틈은 세균이 거주하기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포츠 드링크를 자주 마시는 습관

시중에 다양한 스포츠 드링크 제품들이 있는데요. 이를 습관처럼 많이 마시게 되면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치아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스포츠음료와 에너지바가 운동선수들의 치아를 망가뜨린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영국의 운동선수 절반이 충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들 대비 치아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운동선수 80%이상이 운동 후 스포츠음료를 마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포츠음료는 높은 산도와 당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충치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2013년 연세대 한 연구팀의 논문에서도 스포츠드링크가 치아의 법량질 부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치아를 도구로 사용하기

치아는 단단하고 치악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대표적인것이 과자봉지 뜯기, 손톱 물어뜯기, 병뚜껑따기 등이 있습니다.

이는 치아에도 좋지않지만 턱관절에 무리를 가게 만들어 통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만일 턱을 움직일때마다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치아를 도구로 사용하는 습관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갑고/뜨거운 음식을 같이 먹는 습관

차가운 음식을 먹게되면 치아도 미세하게나마 수축을 하게됩니다. 반대로 뜨거운 음식을 먹게되면 팽창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반복할 경우 치아에 있던 미세한 균열이 커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너무 급격하게 치아의 온도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후 바로 가글을 하는 습관

식사를 하신뒤에 양치질을 하고 가글을 함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는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치는 나쁜습관입니다.

양치질 후 곧바로 가글을 하게 된다면 가글 속 염화물들이 치약 계면활성제와 결합하여 치아 변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가글에 의해서 구강내 유익균들이 죽고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강진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입천장과 혀, 구강 점막에 심한 통증과 구내염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가글은 양치 후 최소 15분 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치아에 안좋은 습관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