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면 살 빼기 7배 힘들어 집니다” 폭식 한 다음날 살 안 찌는 행동요령 4가지

안녕하세요. 폭식을 한 경우 혹시나 다음날 살이 찌지 않을까 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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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날 이 행동들만 지켜주면 살이 찔 염려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폭식 다음날 살 안찌는 행동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폭식 후 증가한 체중의 진실

사실 지방 1kg을 빼는 데는 약 10,000kcal가 필요합니다. 즉, 우리가 한 끼를 폭식하게 되더라도, 3,000kcal를 넘기기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2-3일은 꾸준히 폭식을 해야 진짜 1kg이 찌는 것입니다.

폭식한 다음날 2-3kg 체중이 올라가 있더라도 이는 진짜로 살이 찐 것이 아닌 잠깐 부어있는 상태라는 것 입니다.

폭식 후 살 안 찌는 핵심

우리 몸은 밥을 먹으면 포도당으로 분해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에너지는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과 수분으로 저장되게 되는데요.

이 글리코겐과 수분 때문에 폭식한 다음날 체중이 급격하게 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글리코겐 저장량과 기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빨리 빼주지 않거나 계속 많이 먹게 되면 그때 체지방을 축적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축적된 체지방은 글리코겐을 빼는 것보다 7배나 어렵기 때문에 글리코겐이 체지방으로 바뀌기 전에 빨리 빼는 것이 핵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날의 폭식을 없던 일로 만들 수 있다는 폭식 후 살 안 찌는 행동요령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식 모드 돌입 (12시간 이상)

이미 전날의 폭식으로 글리코겐이 가득 쌓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섭취를 최대한 미루고 단식을 유지해야만 글리코겐을 빠르게 없앨 수 있습니다.

평소 단식을 하지 않던 이들도 폭식한 다음날 만큼은 공복 기간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서 지방이 잘 빠져나가는 상태로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너무 오랜 공복이 힘들고 적응이 안 되는 이들은 최소한 12시간을 유지해 주고, 점심, 저녁 두 끼를 건강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보통, 폭식한 다음날은 식욕저하와 죄책감 때문에 첫 끼가 늦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무방비 상태로 첫 끼를 맞이하게 되면, 또 새로운 과다 섭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복시간을 무작정 오래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헐적 단식의 단점인 한 끼 몰아 먹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첫 끼 먹기 전까지 물은 2L 정도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 노폐물도 원활하게 배출시킬 수 있어 가벼운 컨디션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끼는 샐러드 (20분 동안 천천히 먹기)

단식 18시간을 성공한 이후 먹는 첫 끼이자 유일한 끼니는 탄단지가 골고루 들어간 샐러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을 오래 유지하다가 자극적인 음식으로 첫 끼를 먹게 되면 폭식 스위치가 다시 켜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저염식의 샐러드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식, 다이어트식을 먹더라도 대충 먹고 때우지 말고 꼭꼭 씹어서 20분 동안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하체 운동

체내 글리코겐이 가득할 때는 고강도 운동을 하기에 적정상태입니다.

헬스장에서 2-3시간 머무르면서 애매하게 저강도 운동을 오래 하면 새로운 식욕을 유발할 수 있으니, 굵고 짧게 1-2시간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근력운동 위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부위는 하체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체는 큰 근육이고 내 몸 근육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폭식 다음날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