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치매 위험을 3배나 높입니다” 뇌 과학자가 절대 먹지않는 치매를 유발하는 음식 3가지

안녕하세요. 나이를 들게되면 염려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치매인데요. 현재로서는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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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뇌과학자는 치매가 식습관의 문제라고 하였는데요. 그럼 오늘은 치매를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 치매를 유발한다?

세계적인 신경정신과학자이자 영양학자인 리사 모스코니는 치매와 알츠하이머 관련 최신 연구를 이끌어온 세계적인 학자입니다.

현재 뉴욕 웨일코넬의과대학에서 미국 최초로 건립된 ‘알츠하이머병 예방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이러한 공포스러운 치매나 알츠하이머가 식습관의 문제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대부분의 의사들은 트랜스지방을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지방 가운데 ‘최악’이라고 말합니다.

트랜스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전신의 염증을 촉진하여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결국 치매 발병 위험도 커지는 것인데요.

하지만 마트의 진열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가공식품에는 트랜스지방이 포함돼 있습니다. 상자, 캔, 비닐 등으로 포장된 쿠키, 비스킷, 도넛, 치즈, 냉동피자 등도 포함됩니다.

덩어리든 스프레드 형태든 모든 마가린이나, 설탕으로 만든 달콤한 아이싱에는 트랜스지방이 가득 함유되어 있으며, 커피 크림에도 대부분 트랜스지방이 첨가됩니다.

특히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아무 생각 없이 즐겨 먹는 팝콘, 감자튀김이나 길거리에서 사 먹는 튀긴 음식, 초콜릿 과자, 케이크 등은 트랜스지방이 많은 대표적 식품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포화지방은 뇌 건강을 위협하는 적입니다. 뇌는 유아기 이후 포화지방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데요. 포화지방을 다량 섭취하면 전신에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뇌로 향하는 산소의 흐름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다량의 포화지방은 심장질환과 당뇨의 발병 위험을 높여 그 결과 치매 위험이 커집니다.

현재 영양학자 대부분은 하루 섭취 열량 가운데 포화지방으로 섭취하는 열량을 5~6%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합니다.

동물성 식품을 섭취할 때는 공장식으로 사육된 소고기, 돼지고기, 베이컨이 아니라 유기농 방사 달걀, 닭, 그리고 목초를 먹여 지방질이 적은 소고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공된 슬라이스 햄이든, 혼합육이든, 모든 가공육은 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결국 심장에 많은 부담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기름 많은 고기 부위와 육가공 식품, 튀김류, 라면 등의 밀가루 음식을 포함해서 식품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심장 건강에 영향을 주고 결국 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심장이 최고 수준으로 활동하지 않으면 뇌 역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여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LDL 수치는 낮게 유지해야 하며, LDL 수치가 높은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나이가 들어 인지능력 문제와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3배 가까이 높아지게 되니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치매를 유발하는 음식 3가지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아마도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이 위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없을텐데요.

위의 음식을 아얘 먹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니 적절히 조절하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