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거나 소독해도 소용없습니다” 1달 쓰면 무조건 교체해야하는 생활용품 5가지

안녕하세요.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의 교체 주기에 대해 잘 아시나요? 아마도 대부분 모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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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생활용품을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엄청난 양의 세균이 증식한다고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1달 사용하면 무조건 바꿔줘야하는 생활용품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세미

설거지 후 젖은 상태로 장시간 보관하게 되고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있을 수 있는 수세미는 세균 번식이 쉬운 조건을 갖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변기보다 무려 2만배나 더 많은 세균이 측정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의 수세미로 설거지를 계속한다면 세균으로 그릇을 닦게 되는 격이니 한 달을 주기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교체하는 것이 어렵다면 주기적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을 돌리거나 100도 이상의 끓는 물에서 10분 정도 삶아 소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새것 대비 세균 번식속도가 월등히 높으니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행주

식사를 한 후 식탁에 남아있는 흔적을 행주로 닦아내곤 하는데 오래된 행주를 사용하게 되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행주에 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젖은행주를 상온에 6시간 방치하게 되면 세균들이 증식해 12시간 뒤에는 그 수가 백만배 늘어납니다.

하지만 10명중 8명이 행주를 젖은채 사용하고 세균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수도꼭지나 싱크대에 행주를 보관합니다.

행주는 계속해서 빨아 쓰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행주를 세탁한 후에도 세균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웬만하면 한 달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지만 교체가 어려울 경우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 살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장갑

고무장갑은 한 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을 것인데요. 고무 장갑을 사용한 후 싱크대나 건조대에 널어서 말리곤 하지만 고무장갑의 안쪽은 습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굉장히 쉽습니다.

고무장갑은 한 달에 한 번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고무장갑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뒤집어서 말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샤워 타월

습도가 높은 욕실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인데 사용 후 젖은 상태로 장시간 놓여있는 샤워 타월은 욕실 물품 중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오랫동안 써오고 있는 샤워 타월은 장기간 사용할 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한 달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날

남성들의 필수품인 면도기는 면도날이 무뎌지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2주마다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만일 한달 정도 사용하였다면 교체하셔야합니다.

면도날에 피부 각질, 세균 등이 남아있을 수 있어 모낭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면도기를 사용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1달 사용하면 교체해야 하는 생활용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