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퀴한 냄새도 잡고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 오래되고 싫증난 향수의 놀라운 활용법 5가지

안녕하세요. 혹시 여러분들도 향수 사용하시나요? 향수를 한 개만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계절, 만나는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의 향수를 가지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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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여러가지의 향수를 사용하거나 자주 사용하지 않다보면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싫증나서 잘 사용안하게 되는 향수가 생기게 되는데요.

그럼 버리자니 아깝고 다시 사용하기는 싫은 향수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 사용 가능할까?

보통 향수의 유통기한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3년입니다. (미개봉상태는 5년까지 가능합니다.) 비교적 긴 편에 속하지만 향수를 다 쓰시는 분들보다 다 못쓰고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가 더 많을텐데요.

만일 색이 변하거나 향기가 이전과는 달라졌다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향수는 직접적으로 피부와 접촉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가 피부와 반응해서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방향제로 활용하기

신발장이나 옷장 안에 유리컵이나 접시에 약간의 솜을 얹고 향수를 몇방울 떨어뜨려 방향제로 사용하면 신발이나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도 사용할수 있는데요. 향이 좋지 않아 쓰지 않은 향수나 오래된 향수는 뚜꺼을 살짝 열어 화장실에 놓아두면 화장실냄새 제거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편지, 카드,명함에 활용하기

편지, 카드, 명함등은 다른사람에게 주는 거라 향수를 살짝 뿌려 가지고 다니면 은은한 향도 나고 남에게 건내줄때 좀더 센스있는 사람으로 기억되어 좋습니다.

단 편지를 쓸 때는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최소 30cm는 떨어져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드나 명함을 넣고다니는 지갑속의 퀴퀴한 냄새도 잡아주는 방향제 역할도 해주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습니다.

헤어&바디 미스트로 활용하기

머리 감을때 헹구는 과정에서 물에 향수 2~3 방울 떨어뜨린 물로 헹구어 내면 머리카락에서 은은한 향이나서 기분전환도 되고 좋습니다.

​헤어미스트에 향수를 약간 섞어 사용하면 은은한 향이 풍기는 나만의 헤어&바디미스트를 만들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대용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향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스타킹이나 니트, 속옷등 헹굴때 물에 한두방울 향수를 섞으면 옷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팀다리미 사용할때 다리미 물통안에 향수를 두세방울 정도 섞어 사용하면 옷에 향을 더해옷을 입었을때 은은한 향이 좋아요.

디퓨저 만들기

사용하지 않는 향수와 에탄올,빈병과 우드 스틱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디퓨저를 만들수 있습니다.

디퓨저 용액은 향수와 에탄올 혹은 디퓨저 베이스 비율은 3:7 또는 원하는 향으로 조절하고 향수액을 채운후 우드스틱을 꽂아 사용 하면되됩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향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오래된 향수를 차에 뿌리거나 이불에 뿌리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오래된 향수가 있다면 한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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