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다고 안하면 평생 후회합니다” 현직 헤어 전문가가 말하는 여름철 절대 해서는 안되는 헤어 케어 방법 5가지

안녕하세요.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땀으로 인해 두피 관리를 특히 신경 써야 하는데요. 특히 물놀이 같은 야외 활동 시에 제대로 관리 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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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여름철 절대 해서는 안되는 헤어케어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되도록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머리 감고 트리트먼트 하기

수영을 즐기고 난 후, 샴푸를 하지 않고 그냥 대충 말리고 그대로 잠에 든다? 수영하고 나서 머리를 감는 건 아주 당연한 일 같지만 의외로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습니다.

대충 물로 씻어내면 수영장의 염소, 바닷물의 소금기까지 빠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샴푸해서 제대로 씻어내야 합니다.

특히 바닷물의 소금기는 그대로 내버려 두면 머리카락 속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심각한 헤어 손상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귀찮더라도 야외활동 때문에 상할 대로 상한 머리에 트리트먼트로 영양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쪽 가르마만 고수하지 말기

햇볕이 쨍쨍 내리쬐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가르마를 자주 바꿔주는 게 매우 중요한데요.

두피는 바깥으로 드러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받을 가능성이 높아 너무 한쪽 가르마만 하게 되면 그 자리를 따라 모발이 빠지게 되거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모자를 쓰거나 가르마를 자주 바꿔 두피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잠들기 전 머리는 말리기

귀찮다는 핑계로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잠에 드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두피는 꼭 바싹 말리고 자야합니다.

두피 트러블은 심화되면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머리 말리는 바람의 온도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한데요.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모발의 큐티클이 더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다 나중에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찬 바람으로 말리면 드라이 시간이 너무 길어져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젖은 머리는 묶지 말기

젖은 머리를 묶으면 묶은 자리를 따라 고무줄과 마찰이 생겨 모발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묶은 자국이 심하게 남거나 머리카락이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요.

또한 두피의 통풍을 방해하는 등 두피에 상당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두피 트러블이 생기거나 탈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머리를 꾸준히 빗어주기

보통 볼륨이나 컬이 망가진다고 생각해 외출하기 전 외에는 빗질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엉킨 머리를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같은 자리가 엉켜 모발의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헤어 관리 요령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