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한 번만 해도 수건이 뻣뻣해집니다” 호텔 수건처럼 뽀송뽀송하게 세탁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가장 자주 빨래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건인데요. 사용한 수건을 잘못 세탁할 경우 흡수력이 떨어지거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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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세탁 전문 유튜버 “세탁설”에서 알려주는 호텔 수건처럼 뽀송뽀송하게 세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되서 뻣뻣해진 수건은 버리기

수건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뻣뻣해지게 되는데요. 한번 뻣뻣하게 손상이 된 수건을 사용하면 피부에도 자극적이고 물도 흡수를 잘 못합니다.

이렇게 손상이 된 수건은 세탁으로 절대 살릴 수 없으니 미련없이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1. 수건끼리 따로 세탁하기

우선 수건은 따로 분류하여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세탁물과 같이 세탁을 할 경우 지퍼 후크에 걸려 올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수건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흡습성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다른 세탁물과 세탁을 할 시 섬유유연제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건은 한번에 10장 이내로 세탁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수건이 많아지면 마찰이 많아져 수건이 거칠어지게 됩니다.

2. 가루세제를 사용하지 않기

가루세제의 경우 물에 녹지 않고 남은 잔존물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건에 이러한 세제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루세제의 알칼리성 성분은 수건을 뻣뻣하게 만들고 흰 수건을 어둡게 만듭니다.

수건은 중성세제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액체 세제를 조금만 사용해서 물과 희석하여 중성 범위내로 들어오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3. 세제를 조금만 사용하기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내용인데요. 세제에 적혀있는 표준 사용량보다 반절 정도만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세제를 많이 사용하면 그만큼 세탁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수건의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4. 수건 삶지 않기

수건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수건을 삶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는 수건의 수명을 대폭 단축시키는 행동입니다.

물이 끓으면서 섬유를 약하게하고 천 조직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수건 표면이 거칠어 집니다. 건조기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뽀송뽀송한 수건 사용을 위한 세탁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위에 4가지를 모두 실천하면 좋겠지만 사정에 따라 1~2가지만 실천해 주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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