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어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실제 의사가 직접 실험한 생활 속 혈당 낮추는 가장 쉬운 방법

안녕하세요. 당뇨 인구 1,000만 시대가 왔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당뇨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당뇨는 생활 습관만 조금 바꿔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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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에 출연중인 박용우 의학박사가 여러가지 케이스에 대해 직접 몸으로 실험해 보면서 식사 전/후에 혈당을 체크해보았습니다.

CASE.1 일반적인 한식 식사 후 1시간 정도 앉아 있는 경우

식사 후에 앉아만 있으면 혈당이 급상승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ASE.2 식사로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고 계단오르기 30분을 한 경우

식사로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은 직후 혈당이 70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계단오르기를 30분 정도 한 뒤에 다시 혈당을 재보니 정상 혈당으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ASE.3 식사 전(공복) 운동 후(40분 정도 조깅) 일반 한식 식사

일반적으로 공복 운동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실상은 공복 운동을 해도 식후 혈당은 많이 오르게 됩니다.

단. 급격히 오른 혈당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앉아있는 것 보다는 시간이 짧게 걸립니다.

CASE.4 일반 한식 식사 후 30분 걷기

일반 한식을 먹은 뒤에 바로 30분 정도 걸었을 경우 혈당이 정상 범위에 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여기서 식사 후에 혈당이 별로 안올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혈당은 식후 30분 뒤부터 오르기 때문에 식사직후 측정한 결과가 낮게 나타난 것입니다.

박용우 박사는 20분 정도만 걸어줘도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합니다.

CASE.5 먹는 순서를 바꾼 식사를 한 뒤에 앉아 있기

식사를 할때 밥과 음식을 같이 섭취하기 보다는 먼저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한 뒤에 배가 반쯤 찾을 시 탄수화물을 섭취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식후 1시간 뒤에도 혈당이 많이 안오른 것을 알 수 있으며 앉아만 있었음에도 혈당이 내려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후 앉아 있는 습관이 가장 안좋다고 하는데요. 실제 해외에서는 오래앉아 있는 습관이 일으키는 다양한 질환을 가리키는 용어로 ‘의자병’을 사용할 정도라고 합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몸에 좋지 않습니다. 의자에 하루 3~4시간 앉아 있으면 담배 1갑 반을 피운 것과 같다고 주장할 정도입니다.

최종 정리

1. 식사는 단백질, 식이섬유소 위주로 식사를 한 뒤에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섭취해라

2.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버리고 틈나는대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사 직후 급격히 오르는 혈당 수치를 막기 위해 식후 10분 이상 걷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혈당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