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모르면 벌금 20만원 입니다” 반려동물을 태우고 운전 할 때 반드시 지켜야하는 주의사항 4가지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내 반려동물에게 더 좋은 곳, 더 많은 곳을 경험 시켜주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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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반려동물이 자동차에 탑승 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반려동물과 운전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전벨트는 필수

사람만큼이나 반려동물에게도 안전벨트는 필수인데요. 저속으로 운전하더라도 사고가 날 시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대형 반려동물의 경우 반려동물 뿐만아니라 동승자에게도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으니 안전벨트를 꼭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동물용 카시트, 드라이브박스, 안전 하네스 등을 이용하면 좋지만 이것들이 없거나 급하게 이동해야 할 경우 반려동물용 가방에 넣어 안전벨트를 매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지 않기

종종 반려견을 조수석에 태우거나 안고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럴경우 운전에 집중해야 할 신경이 분산되고 예상치 못하게 반려동물이 움직일 경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 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해서는 안된다’라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멀미 대비하기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멀미를 하는데요. 차량 탑승 중 반려동물의 호흡이 가빠지거나 하품을 계속 하고 불안한 듯 낑낑거리는 소리를 낸다면 멀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이 필요하다면 적어도 출발 3시간 전 밥을 주고 이동 시에는 1~2시간 간격으로 차를 세워 잠깐 쉬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멀미가 심한 반려동물이라면 전용 멀미약을 처방 받아 복용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창문 조금 내리고 운전하기

반려동물은 자동차 탑승 시 답답함을 느끼고 동시에 창밖에 빠르게 지나가는 배경에 호기심을 품게 됩니다.

이때 창물을 조금 열어주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출이는데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하지만 창문을 많이 열 경우 반려동물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바람이 통할 정도만 조금 내린 채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과 운전할 때 지켜야하는 수칙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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