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뿐만 아니라 비염도 잡아줍니다” 현직 한의사가 알려주는 비대칭 턱관절 자가진단 방법과 치료법

안녕하세요. 입을 벌리거나 다물때 턱관절(측두 하악관절)에서 발생하는 소리로 인해 두통 및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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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턱관절장애로 알려진 이러한 증상을 가진 사람은 인구의 50~60%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의사가 알려주는 턱관절 장애의 증상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턱관절의 중요성

턱관절과 입은 뇌신경이 집중해서 분포하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턱관절이 안좋게되면 두통이 발생하고 콧속 점액 분비를 조절하는 뇌신경에 영향을 미쳐 비염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유난히 코가 많이 막히고 고질적인 비염이 있다면 턱관절 비대칭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턱관절 비대칭 자가진단법

양쪽 귀에 새끼손가락을 넣고 입을 벌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한쪽 귀에 넣은 손가락이 빠진다거나 턱에서 “딱딱” 하는 소리가 난다거나 통증이 발생하면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턱관절 비대칭 치료방법

심한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3~7% 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대다수는 자가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준비물 : 설압자(아이스크림 막대)

1.설압자를 양쪽 어금니에 물고(너무 세게 물면 안됩니다.)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를 반복합니다. 이때 양쪽 어금니를 같은 높이에 유지하도록 합니다.

2.고개를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고 양쪽 10회씩 반복합니다. 이때 설압자는 물고 해야합니다.

3.혀 끝을 윗니 뒤 입천장에 댄 뒤에 입을 크게 벌렸다 다물었다 합니다.(혀가 입천장에서 떨어지면 안됩니다.)

이는 혀가 턱의 가운데 점을 잡아주기 때문에 입을 똑바로 열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턱관절 비대칭 자가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