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설 연휴기간 알아두면 도움되는 꿀팁 6가지

안녕하세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설 연휴기간은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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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농수산물 할인도 지원 해주니 알아두셨다가 설 연휴때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0원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으로 오는 1월 21일 자정부터 24일 자정까지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요금소 진입시 하이패스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차로로 진입해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시설 무료개방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 유적 등 전국 유적지 22개소가 휴무일 없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면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21일∼24일 나흘간은 청와대 일원에서 이야기 공연, 전통예술공연 등 설맞이 문화행사가 개최됩니다.

해당 공연은 선착순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청와대 정문에서 헬기장에 이르는 길목에서는 길놀이, 국악가요, 사자춤, 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매일 오후 3시부터 40분간 펼쳐집니다.

자동차 무상점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3일간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쌍용)과 연계해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합니다.

각 자동차 제작사의 서비스 협력사 및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무상점검이 가능합니다.

무상 점검 대상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정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입니다.

서울 지하철, 버스 운행시간 연장

설 연휴 기간 내 서울시 지하철·버스 운행 시간이 연장됩니다. 서울시가 15일 발표한 ‘설 종합대책’에 따르면 오는 22일∼23일 지하철 1∼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이 종착역 기준 새벽 2시로 연장 운행됩니다.

이를 위해 총 348회로 증편되는데요. 시내버스 역시 막차가 새벽 2시에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정거장을 통과할 수 있도록 배차 시간을 조정합니다.

주차시설 무료 개방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이 연휴 기간 무료 개방됩니다. 서울시의 경우 설 연휴 4일간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60곳을 개방합니다.

대구시, 제주시, 전주시 등 전국 지자체별로 유료 공영주차장 및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 방침을 밝혔으며, 자세한 정보는 각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응급의료기관 24시간 가동

설 연휴 기간에도 전국 응급 의료기관이 24시간 가동됩니다. 각 지자체별로 응급 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될 방침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응급 의료기관 50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17곳이 운영되며 휴일지킴이 약국과 공공심야 약국 27개소를 지정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체제를 유지합니다.

경기도 역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별 응급의료 관련 정보는 지자체 누리집 및 ‘응급의료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늘은 설 연휴 꿀팁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