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세진게 절대 아닙니다” 예전과 다르게 술을 많이 마셔도 숙취가 없다면 의심해야 하는 ‘이 질환’

안녕하세요. 본인 주량 이상의 술을 마시게 되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두통, 구토, 속쓰림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

그런데 혹시 평소보다 많은 술을 마셨어도 숙취가 없으시다면 내가 술이 세지거나 건강해 졌다고 착각을 할 수 있는데요.

TV 조선 ‘굿모닝 정보세상’에 출연한 한의학 박사가 이것이 당뇨병과 연관될 수 있다고 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숙취가 없다면 당뇨 의심해봐야

술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 숙취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텐데요.

조금만 먹어도 숙취로 고생하였지만 어느순간 숙취가 없어지면서 매일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경우 “내가 건강해졌나?” 하고 착각할 수 있는데요.

과음한 다음날 숙취 없이 개운함을 느낀다면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러한 증상은 당뇨병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서 해독작용을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포도당입니다. 혈액내에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숙취가 해소되는 것인데요.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이 높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셔도 포도당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순간 몸이 개운해진 것과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넘쳐나던 포도당들이 술을 분해함으로써 줄어들기 때문에 개운한 느낌으로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런 증상은 20~30대 젊은 층에서 많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숙취가 심했지만 이후에 술을 많이 마셨음에도 숙취 없이 개운하다면 혈당, 당뇨 등의 검진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숙취와 당뇨병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출처 :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