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한달 사이에 2배나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에서 무조건 해야한다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화장실에서의 행동

안녕하세요. 최근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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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한바에 따르면 한달전보다 2배이상 늘어난 수치로 최근 5주간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란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4월)에 발생한다.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독종 바이러스입니. 10개 입자로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어 쉽게 전파가 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을 먹었을 때는 물론,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졌다가 다시 입을 만지거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와 함께 밥을 먹고 생활용품을 같이 써도 감염될 수 있는데요.

주로 분변과 구토물을 통해 전염되며, 설사 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갈다 가족이 감염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구토물에 의한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방법

질병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이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변기 물을 내릴 때 튀는 비말에 의해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이 퍼진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실험 결과, 변기에서 나온 비말은 천정에 도달할 정도로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또한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고 물은 끓여마셔야 안전합니다.

가족 중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있다면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화장실 등을 꼭 소독해야 합니다.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예방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