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한 살 어려집니다” 2023년부터 달라지는 것 10가지

안녕하세요. 2023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에는 올해와 달라지는 것들이 많은데요. 미리 알아두어야 챙길 수 있으니 꼭 확인 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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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유통기한 제도에서 소비기한 제도로 바뀌는데요.

소비기한 제도는 기존의 유통 가능한 날짜를 표기한 유통기한과 달리 유통 후 실제로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을 표시하는 제도로 음식물 낭비와 처리하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 낳으면 부모급여 월 70만원

내년부터 아이를 낳으면 11개월까지 70만원의 ‘부모급여’를 국가에서 지급합니다. 12~23개월인 1세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는 35만원을 지급하는데요.

가정 소득 재산과는 상관없이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게다가 이후 2024년부터는 지급액이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출산과 양육 초기 가정의 소득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또 어린이집 이용 시에도 같은 비용을 지급해 부모의 양육 선호를 반영한다는 취지입니다.

만 나이로 통일

2023년 6월부터는 법무부와 법제처의 만 나이 통일을 위한 민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행정 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따라 불필요한 법적 다툼과 민원을 없애는 만 나이 통일이 시행됩니다.

애플페이 도입

아이폰 유저들에게 기쁜 소식인데요. 국내에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의 한국 출시가 초읽기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카드와 손잡고 국내 도입 준비 중인데, 지난 5일 금융감독원은 애플 페이의 약관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설치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우선 운영될 것을 예상됩니다.

최저임금액 인상

최저시급이 9,160원에서 9,620원으로 460원 오르면서 처음으로 주 40시간 근로 시, 월급이 200만원을 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입학금 제도 폐지

2023년부터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이 대학 입학금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입학금의 사용처가 불분명하다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대학생들과 부모님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대학원생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할인이 가능한 통합 정기권으로 30일간 60회, 최대 38%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해집니다.

전국 대도시권 지자체 및 운송기관과 협의하여 2023년 도입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측 목표라고 합니다.

우회전 전용 신호등 도입

2023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현재 시범적으로 시행 중인 지역에 따르면, 시행 후 3개월간 발생한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가 이전보다 약 51.3%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 중단

2022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익스플로어에 대한 기술을 이미 지원 종료한 상태입니다.

이에 내년 8월부터 모든 윈도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오토바이 보험 필수 가입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오토바이가 운행하다 사고가 날 경우, 오토바이 운전자는 교통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과 별도로 보험 미가입에 따른 과태료가 있다고 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라면 2023년부터는 책임 보험 가입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2023년에 달라지는 것들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