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열심히 해도 이것 안 하면 소용없습니다”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최악의 습관 3가지(논문 근거)

안녕하세요.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 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분들의 걱정 중 하나가 바로 근손실인데요. 근육의 성장과 남성호르몬의 상관성은 대부분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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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남성호르몬의 양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를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에 들어 더욱 떨어진 남성호르몬

나이가 들면 남자의 경우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데요.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의 평균 남성호르몬 수치가 현대에 들어 더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경우 체내에서 적정 밸런스를 유지하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올라가면 그만큼 남성호르몬의 수치는 떨어진다고 합니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근육량 감소, 복부와 가슴 주변의 체지방 증가, 성기능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남성호르몬을 낮추는 최악의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1.육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것

실제로 현대에 들어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에서 성인남여의 활동 부족은 굉장히 심각한 정도인데요. 여러 논문에 따르면 활동량이 많을수록 남성호르몬 증가에 도움이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논문 Physically active men show better semen parameters and hormone values than sedentary men 참조

운동 자체가 남성호르몬을 높여주는 역할도 하지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여주는 것이 남성호르몬의 여성호르몬 전환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난 운동하니까 괜찮아’라고 생각만 하실게 아니라 10~15% 정도의 체지방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이트트레이닝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힘든 사람들의 경우에는 달리기, 걷기와 같은 유산소 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남성호르몬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운동이든 최소 주 3일 이상은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강도가 높을수록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2.수면부족

두번째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논문에 따르면 일주일동안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유지할 경우 10~15% 정도의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논문 Effect of 1 week of sleep restriction on testosterone levels in young healthy men Free 캡처

여기에 추가로 식욕은 22~32%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반면 인슐린 민감도는 저하되기 때문에 체지방 증가량은 현저히 높아지게 되고 결국 살이찌게 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소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3.잘못된 음주습관

술이 남성호르몬과 근성장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요. 하지만 술을 아예 마시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좋지 못한 음주습관을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우선 지나치게 많은 양을 한번에 마시는습관, 그리고 소량이라도 자주 음주하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논문 Effect of alcohol administration on sex-hormone metabolism in normal men 캡처

한 연구에 따르면 주에 4일 이상의 음주가 남성호르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몸에 들어온 술을 분해하는 동안 지방의 사용은 굉장히 제한되기 때문에 체지방이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술은 가급적 가끔씩 소량만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남성호르몬을 낮추는 최악의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