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의 원인이 됩니다” 겨울철 절대로 하면 안되는 의외로 위험한 행동 5가지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도와주는 좋은 기구이지만 자칫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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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겨울철에 하면 안되는 위험한 행동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기매트+라텍스 매트리스 함께 사용하기

전기 매트는 라텍스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한 제품입니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열을 빨리 흡수하고 또 열을 내보내지 않고 모아두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라텍스 매트리스를 전기장판과 함께 고온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열 축적이 높아 매트리스가 자체 발열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라텍스와 전기장판을 함께 사용해 생긴 화재 사고에 대한 뉴스가 보도된 적이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난방텐트 안에서 히터 사용하기

집 안 거실이나 방에서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는 난방 텐트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 인기를 끄는 제품인데요.

하지만 난방 텐트 안에서 히터나 랜턴과 같은 난방기구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난방텐트 안에서 위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장판 접어서 보관하기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을 때나 장기간 보관할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전기장판을 이불 접듯 여러 겹으로 접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전기 장판 내부의 열선이 끊어지거나 손상돼 합선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추가로 전기요를 구입할 경우엔 안전인증 표시인 KC마크를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맨손으로 주유하기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 건조한 겨울에 맨손으로 주유하는 것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유 시 정전기가 발생하면 휘발유나 가스에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셀프 주유소와 같이 혼자서 차에 기름을 넣을 때는 기름 투입구 옆에 비치 되어 있는 정전기 방지 패드를 꼭 활용해야합니다.

주유 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정전기 방지 패드를 터치한 후 주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겨울철엔 핸드크림 등으로 손에 보습을 신경 써 정전기 발생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난방 기구 근처에서 빨래 말리기

날씨가 춥다보니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난방기구 근처에 빨래를 말린 경험 있으신가요? 난방 기구 주위에서 빨래를 말리는 등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옷, 이불, 커튼 등의 가연성 물질에 불이 옮겨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라이터와 같은 인화물질도 주위에서 반드시 치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겨울철 해서는 안되는 행동 5가지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