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모르는 도로 위 ‘이 표시’의 의미

안녕하세요. 국내 도로 위에는 다양한 종류의 노면표시가 있습니다. 그 중 운전을 오래 했어도 그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노편표시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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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 보이는 도로위의 역삼각형 표시를 본적이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이 표시를 간과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로 위의 역삼각형 표시

도로 위 역삼각형 노면표시. 이 역삼각형 노면표시에는 “양보를 지시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의미 그대로 해당 노면표시가 있는 차선의 차량을 향해 다른 차량에 양보를 하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차량은 통행에 있어 우선권을 가진 차량을 뜻합니다.

양보 노면표시는 주로 큰길의 진입로나 회전교차로의 진입로에 자리하는데요.

큰길의 경우 직진으로 주행하고 있는 차량이 우선권을 갖고, 회전교차로의 경우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우선권을 갖기 때문입니다.

해당 위치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현재 운전자 대다수는 양보 노면표시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의미를 알아도 양보를 안 해도 괜찮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데요.

만약 양보 노면표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진입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다면, 해당 사고의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양보 노면표시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로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경우, 진입한 차량이 무리한 진입을 한 것으로 간주, 일반적인 사고보다 더 높은 과실을 책임지게 됩니다.

특히 회전교차로에서 해당 노면표시를 지키지 않다 사고가 나면 진입 차량의 과실이 무려 80%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노면 표시 외에도 ‘이것’에 주의

양보 노면표시 외에도 양보를 지시하는 한 가지가 또 있는데요. 바로 양보 표지판입니다.

양보 표지판은 노면표시와 마찬가지로 역삼각형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양보 표지판은 양보 노면표시와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즉 바닥에 양보 노면표시가 없다 하더라도 해당 표지판이 있다면 우선권이 있는 차량에 양보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도로 위 역삼각형 표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