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사용하면 사고납니다” 크루즈 컨트롤을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 5가지

안녕하세요.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 피로도를 낮춰주는 대표적인 옵션인데요. 그런데 이 편리한 옵션을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

바로 사고 확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그럼 오늘은 크루즈 컨트롤을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가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루즈 컨트롤이란

크루즈 컨트롤은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지정한 속도로 차량을 주행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과거에는 지정 속도만 주행이 가능했지만, 현재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 차선 유지 등의 기능까지 추가되 운전의 편의성이 증가되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운전자가 속도만 지정해두면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은 채로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의 피로도가 많이 낮아지는데요.

그래서 많은 운전자들이 옵션으로 선택을하며 사람이 운전할때보다 정속주행을 하기 때문에 연료가 훨씬 적게 소모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면 안 되는 순간

이렇게 편리한 크루즈 컨트롤. 그런데 이를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되는 순간이 있는데요.

도로가 젖거나 미끄러울때

크루즈 컨트롤이 도로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정속 주행을 하는데요. 도로가 눈 또는 비 등으로 상당히 미끄러울 경우, 정속 주행은 오히려 사고의 확률을 높이게 됩니다.

보통 주행 중 차량이 미끄러지게 된다면, 운전자들은 핸들을 통해 차체 균형을 잡으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크루즈 컨트롤이 작동되는 상태라면, 이를 끄기 위해 우선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차량이 더욱 미끄러지거나, 심할 경우 차량이 전복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졸릴 때

크루즈 컨트롤이 자동 조종 장치가 아닙다. 간혹 고속도로에서 졸음이 올때 쉬지 않고 크루즈 컨트롤을 믿고 주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도로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졸릴 때는 꼭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아무리 편리해도 해당 기능을 100% 믿으면 안 됩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어디까지나 주행 보조 기능이지, 주행을 대체하는 기능이 아닙니다.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운전의 질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사용하여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면 안되는 조건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