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에도 쓰이는 음식입니다” 행복 호르몬을 만드는 의외의 음식 5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에 혹시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세로토닌은 감정과 식욕, 수면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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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로토닌의 별명이 바로 ‘행복 호르몬’ 인데요. 음식 중에 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소개해 드릴테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참치

참치와 같이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해로운 지질을 제거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우울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치에는 필수 무기질, 비타민 B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신경계의 활동을 조절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늘리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통곡물

통곡물은 현미나 통밀 등 겉껍질만 벗겨낸 곡물로 도정을 거치지 않아 거친 식감이 특징입니다.

통곡물빵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녹말과 섬유소로 이루어져 있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행복감의 조절을 돕습니다.

특히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과는 달리 복합탄수화물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혈당 조절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주로 빵이나 시리얼 등으로 섭취하며 파스타면으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강황

강황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강황은 치매 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강황의 필수 영양소는 세로토닌, 엔도르핀과 같은 호르몬을 분리하는 과정을 지원하여 정서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 연구에 따르면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이 두려운 기억을 지우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맥주 효모

맥주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맥주 효모도 행복감을 주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맥주 효모에는 비타민 B1, B2, B3가 풍부한데, 이는 뇌와 신경계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또한 맥주 효모에 풍부한 아미노산은 우울증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맥주 효모는 손가락 마디 만큼의 분량을 음료나 요거트 등에 섞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병아리콩

병아리콩은 최근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병아리콩 또한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병아리콩에 풍부한 칼슘과 마그네슘은 불안을 안정시키며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병아리콩은 삶아서 갈아 낸 수프 형태인 ‘후무스’ 형태로 먹어도 좋으며,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우울한 날 위에 소개한 음식들 드셔보는 것은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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