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식은채로 그냥 드세요” 다시 데워 먹으면 절대 안되는 음식 5가지

안녕하세요. 음식을 먹다보면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상황에 따라 버리거나 아까운 마음에 나중에 다시 데워 먹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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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몇 음식은 첫 조리 이후 다시 데우는 과정에서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거나 상해버리기도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다시 데워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닭고기

치킨 등 남은 닭 요리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소화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 구조에 변형이 일어나 여러 가지 소화 장애 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닭고기는 먹을 만큼만 조리해 먹거나, 남은 음식은 가급적 차가운 상태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버섯

복잡한 단백질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버섯 또한 재가열하면 구조가 바뀔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복통을 유발하고 위를 팽창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버섯은 보관 환경이 중요한 식품으로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채 재가열하면 식중독균으로 인해 배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버섯을 실온에 오래 두면 효소와 세균에 의해 파괴되는 단백질을 포함하게 되므로 냉장보관을 해야하며 냉장보관 역시 24시간 이내로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시금치를 다시 데우게 되면 시금치에 포함된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변형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질산염은 발암 가능성이 있어 국제 암 연구기관에서는 2A 등급 발암 물질로 지정한 바 있는데, 샐러리, 비트, 상추 등도 시금치와 같은 이유로 가급적이면 다시 데우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달걀을 재가열하면 신선도나 냄새, 질감, 맛 모두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익힌 달걀을 고온에서 다시 데우면 여러 가지 독소가 만들어질 수 있는데 이는 소화기관에 치명적인 물질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FDA에 의하면 달걀 혹을 달걀 요리를 냉장고 밖 더운 날씨에 1시간 이상 두면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 달걀 요리라면 되도록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마지막으로 양파 또한 질산염이 포함되어 있어 반복해서 열을 가하면 발암물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먹다 남거나 조리과정에서 양파의 질산염이 침과 섞이면 아질산염으로의 변화가 더욱 쉬워져 장에서 세균과 결합해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는 영아기의 어린아이가 과다 섭취할 경우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다시 데워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