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이 비싼거 살 필요 없습니다” 자동차 전문가가 알려주는 블랙박스 선택 기준 3가지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필수적으로 장착하는 블랙박스는 그 종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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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인 “오토하우스”에서 알려주는 블랙박스 선택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질

가장 중요한 것은 화질인데요. 화질은 해상도, 화각, 나이트비전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해상도

먼저 해상도가 높을 수록 더 선명하기 때문에 상대차량 번호판과 사물 식별이 잘 됩니다. 해상도는 HD, FHD ,QHD로 표현하는데요.

HD는 1280X720픽셀, FHD는 1920X1080, QHD는 2560X1440 입니다. 이때 픽셀 수가 많을 수록 더 선명한 화질을 갖습니다.

당연히 화질이 좋을 수록 비싸겠죠? 전문가에 따르면 FHD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화각

화각은 블랙박스의 시야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각이 좁으면 좌우측 다른 차량이나 신호등이 보이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화각이 너무 넓으면 화면이 왜곡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평화각은 120~140도, 수직은 50도 이상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이트 비전

그다음 나이트 비전 기능이 있는 것이 좋은데요. 밤에 주행할 경우 나이트비전이 없으면 자칫 번호판 혹은 상황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 밤 주차 뺑소니를 당할 경우 잘 보이지 않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사고당시 영상 검색의 용이성

다음은 사고 당시의 영상을 찾기 쉬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GPS, 메모리카드, 소모전류 3가지를 봐야하는데요.

GPS

보통 GPS는 추가옵션으로 구매해야 하는데요. GPS가 있다면 사고당시의 차 속도, 위치 그리고 시간까지 위성정보를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블랙박스는 시간, 날짜가 종종 틀어지는데요. GPS가 있다면 시간, 날짜가 틀어질 염려가 없기 때문에 사고 당시 영상 찾기가 쉬워쥡니다.

메모리카드

메모리 카드 용량은 큰 것이 좋은데요. 영상파일은 차지하는 용량이 크기 때문에 메모리카드가 금세 차버립니다.

보통 하루가 지나기 전에 꽉 차는데요. 용량이 다 차면 블랙박스가 스스로 맨 처음 녹화된 영상을 지우면서 현재 영상을 녹화합니다.

메모리 카드 용량이 클수록 사고 당시의 영상을 확보하기가 쉬워질 것입니다.(최소 64GB 정도)

소모전류

블랙박스는 자동차의 베터리를 이용해서 작동하는데요. 장시간 방치 할 경우 이 블랙박스 때문에 차량이 방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그래서 차량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끄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블랙박스의 소모전류를 비교하여 적은 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고장에 대한 대비

블랙박스는 지속적으로 녹화를 하하고 충격을 감지하기 때문에 다른 전자기기에 비해 고장이 많은편입니다.

이때 봐야 할 것이 작동온도와 브랜드 2가지인데요.

작동온도

무더운 여름철 차 내부 온도는 60도 까지 올라가는데 블랙박스가 이를 견디지 못하면 오작동이나 고장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적어도 60도 이상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브랜드

요즘 저가형 블랙박스 제품이 넘쳐나고 폐업하는 블랙박스 제조사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싸다고 구매할 경우 얼마 못쓰고 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편이 좋고 구매평을 살펴보고 고장이 잘 안나는지, AS가 빠른지에 대해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블랙박스 선택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출처 : 유튜브 오토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