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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면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긴 휴일에 오랫동안 못봤던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하는데요.

 

 

음식의 양이 많다보니 남은 음식에 대해 보관, 정리가 꼭 필요한데요. 명절에는 손으로 조리하는 음식이 많아 오염가능성이 크고 바깥 기온이 낮다고해서 보관에 소홀해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 명절음식을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기 위한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이라 괜찮다고? 식중독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의 42.4%는 겨울에 발생하였습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 안심한 너머지 베란다에 음식을 놓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햇빛 등 온도 상승으로 세균이 증식해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생선 2~3개월, 익힌 생선 1개월, 간 쇠고기 4~12개월, 쇠고기 6~12개월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고기

 

고기는 잘못 보관할 경우 세균 번식·변색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남은 고기를 한번 먹을만큼씩 나눈뒤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해야합니다.

 


해동이 필요할 경우 조리하기 전날에 미리 냉장실로 옮겨 서서히 해동하는 것이 영양소와 육즙의 손실을 줄이고 풍미를 가장 잘 유지할 수 있으며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해동 시간은 24시간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생선

 

 

남은 생선은 내장 제거 후 소금을 뿌린 뒤 맛술을 부어 냉장 보관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맛술은 수분 증발을 억제해 주고, 비린내를 제거하기 때문에 생선 요리를 할 때 맛술을 사용하면 촉촉하고 탄력 있게 합니다. 맛술이 없으면 소주나 청주에 생강 편·마늘 편을 우려 사용하면 됩니다.

 


만일 생선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등푸른생선은 한 달 이내에 먹어야 하며, 흰살생선은 두 달 정도 냉동 보관이 가능합니다.

 

나물

 

먹다 남은 나물을 섞어 보관하는 것은 부패 속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종류별로 각각 다른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볶아서 만든 나물은 한 번 더 볶은 뒤 식힌 후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볶거나 양념을 한 나물을 냉동 후 해동할 경우 수분이 증발해 질겨지므로 냉동 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의 기름은 공기와 닿으면 산패되기 때문에 먹을 만큼 종이 포일로 포장한 다음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과일

 

 

과일의 경우 단맛을 오래 유지하려면 0~1도 정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이나 배는 씻지 않은 채로 하나씩 신문지에 싸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의 경우 '에틸렌 가스'를 뿜어 다른 과일의 싹을 돋아나게 할 수 있으므로 다른 과일과 분리해서 따로 비닐팩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밤, 호두, 대추 등 견과류는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 하면 오랜기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설 음식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분좋은 설날에 음식때문에 식중독에 걸리면 안되겠죠? 보관 잘 하셔서 나중에도 맛있는 설음식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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