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요.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하지만 무엇이든지 과유불급입니다. 단백질도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한다는 증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위험
뇌경색의 원인인 뇌 소혈관 질환이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한 호모시스테인 수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되었는데요.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단백질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호모시스테인(tHcy)’이라는 물질이 뇌경색의 원인인 뇌 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 발표하였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음식물이 체내에서 소화될 때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 하나로 체내에 과다 축적될 경우 심혈관 질환과 뇌 조직 손상에 의한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체내 농도가 올라가므로 시금치 등의 녹색채소나 생선 같이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해 정상 수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 이상
단백질 과다 섭취는 심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EClinicalMedicine’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 국립 건강 영양 조사에 참여한 1만1576명의 식단과 심장 건강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고단백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이 함황 아미노산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높은 심장질환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나타났습니다.
통풍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요산이 지나치게 관절에 축적되게 해 통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로, 고단백 음식 섭취하면 체내에서 요산 생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퓨린이 많은 음식으로는 동물 내장, 정어리, 청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요산 배설을 어렵게 하는 주류와 고단백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최악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수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탈수 현상 또한 유발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영양학 교수이자 미국당뇨병학회 대변인인 캐서린 잭슨 박사는 육류, 햄버거와 같은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해도 탈수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단백질을 분해하려면 많은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체중 증가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먹을 때 지방과 콜레스테롤도 같이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이 지나치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의 양은 몸무게 1kg당 0.8~1 g 정도로, 체중에 맞는 단백질 섭취량을 지키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한다는 증거 5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