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무선이어폰 사용이 늘면서 한쪽을 잃어버려 나머지 한쪽만 판매한다는 글이 많은데요.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그런데 다른 사람이 쓴 이어폰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남이 사용한 이어폰을 쓰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이 사용한 이어폰을 쓰면 안되는 이유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는 무선이어폰을 한쪽만 판매한다는 글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무선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한쪽만 잃어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요.
또한 선이 있는 이어폰은 친구에게 빌려주거나 한쪽씩 나눠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이 쓴 이어폰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스브스 뉴스에서는 실제 다른사람이 사용한 이어폰을 다시 사용하여 귀질환이 발생한 사람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A씨의 경우 친구의 에어팟을 빌려 사용한 후 귀에서 진물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병원에 가보니 외이도염을 진단받았습니다.
B씨는 중고나라에서 버즈를 구매하여 사용한 후 귀지가 많이 생기고 귀에통증도 심해 병원을 방문하였다니 동일하게 외이도염에 걸렸습니다.
강동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에 따르면 이어폰을 끼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세균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만일 이때 다른사람이 가지고있던 균이 몸에 접촉하였을 경우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외이도염인데 더 피부 밑을 뚫어서 감염을 일으키는 봉와직염, 혹시 피어싱이나 귀걸이를 하고 있으신 분들의 경우 연골염 같은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한 후, 샤워를 한 후에는 귓속이 매우 습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만일 누군가에게 이어폰을 빌려주었거나 아니면 중고거래를 한 경우에는 소독용 에탄올을 면봉에 묻혀 닦아서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어폰을 공유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